룸메이트 동생과 휴무 맞춰서 놀러 간 날
녹차밭에 있는 동굴이 핫플이라길래
항상 가던 녹차밭 말고 다른데로 갔다

'오늘은녹차한잔'이라는 녹차밭이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전에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렇게 넓은 녹차밭에 우리밖에 없어....
사진은 없지만 입구쪽에 카페도 있어서 커피와 녹차빵하나 먹었다
인터넷으로 오늘은녹차한잔 동굴 가는 방법을 검색해서
어디지어디지 하면서 꾸역꾸역 찾아갔다


그렇게 어렵게 찾은 동굴
동굴에 사람이 없어서 조금 무서워서
둘이 호다닥 찍고 빨리 나왔다
이제는 너무 잘 알려져있어서 사람이 많을 수도...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소노캄 호텔에 있는 하트나무 포토존


이렇게 나무들이 하트를 만들고 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도 하트모양은 어려울거 같은데 신기했다
갔는데 아기고양이가 있어서 같이 사진찍었다
고양이가 사람 손을 많이 탔는지
도망도 안가고 옆에 딱 붙어 있었다
그리고 배가 너무 고파서 카페에 갔다
너무너무 많이 알려져있는
'더클리프카페'

주문하기 전에 카페 안에서 거울사진찍기
유명한 카페라 그런지 가격도 비쌈,,

햄버거랑 피자 시켰다
근데 비싼만큼 맛은 있다
야외 테이블 자리 잡는것도 힘든만큼 사람이 너무 많았던 곳,,
우리는 사람 많은 곳은 취향이 아니라소,,얼른 먹고 나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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