례원로그

통영 거제는 나에게 있어서는 자주 놀러가지 못하는 곳이어서 엄청 기대했던 여행지이다.겨울이기도 했고 동백으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동백이 있는 카페로 먼저 향했다.카페 이름은 '아르세카페' 동백나무가 있는 포토존이있고, 고즈넉한 곳에 예쁜 인테리어로 괜찮았다.겨울시즌이어서 카페 안에 대형 트리도 있음.여러가지 빵종류가 많아서 빵순이인 나는 행복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 뷰가 너무 멋있었음멀리 섬 같은 것도 많이 보이고 뻥 뚫려있고 푸른 바다색이 너무 예뻤음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다.그리고 내가 제일 기대했던 동백나무근데 생각보다 동백꽃이 많이 없다. 피기 전인건지 아니면 벌써 피고 진건지 잘 모르겠다그래도 푸릇하게 나와서 맘에 들게 나옴동백꽃 있는 카페 마당에서 보이는 뷰한적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

그렇게 피자가 유명하다고 소문난 '이재모피자' 본점 오픈런 하기 위해 전날부터 이미 호텔예약하고 오픈런 뛰었던 우리..부산 여행 간 김에 이케아 구경하고, 대구점 갓파스시 자주 갔어서 연산점 갓파스시도 가고선물도 받고 기분좋게 출발제일먼저 이케아 고고   주차장에서 들어간든길에 이렇게 큰 이케아 간판이 있다.난생처음 이케아 가보는 것이었고, 이케아식당이 있다 해서 점심으로 먹음이런 음식담는 카트를 들고 줄을서서 고르는 형태.근데 생각보다 양이 적은데 배도 부르고 가성비 짱이었던 이케아식당외관이 일반 우리나라에서 보는거랑 조금 달라서 이색적인 느낌이었다메뉴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양하게 많았던 듯. 디저트도 줄서면서 선택할 수 있고, 여튼 미트볼이랑 파스타 너무 맛있었음.이케아에서 유명한 강아지 한마리도 입양..

이번 포스팅은 카페 투어애월 한담 쪽에 있는 카페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지나가다 홀린듯이 갔다하이엔드 카페 바로 근처이다아마 말리부비치카페 였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칵테일도 판매하였는데 운전때문에 논알콜로 마셨던 기억이...ㅠ.ㅠ 여기는 제주에만 있는 '에이바우트' 카페이다처음 간판보고 "어바웃"이라고 했다가 아니라고..... '에이바우트'라고여튼 나는 대형카페 좋아하기때문에 스타디움점이 대형카페라고 하길래 방문함보다시피 엄청 규모가 크다. 이런 곳 좋아'에이바우트'카페 하면 아직도 생각나는데 룸메이트가 항상여기 딸기주스 먹는데 매일 먹고 싶다고 맛있다고 했던 생각이 남..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에이바우트'카페 여기는 애월 쪽 카페이다 '팜파네'카페인데 낮은 야자수가 많아서 이국적인 느..

서귀포도 자주 간듯정말 갈데 없어서 천제연 폭포 한번 가봤던 듯 하다그리고 성산쪽으로 이동했다성산쪽에 광치기해변이었던 것 같다. 사계 해변이랑 헷갈리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사진만 찍고 바람이 너무불어서 해산했다그리고 나서 산방산 쪽으로 가다가 유채꽃이 보여서주변에 주차장에 잠깐 세워놓고 유채꽃에서 사진을 찍었다뒤에 보이는 산방산이랑 같이 찍으니 멋있게 잘 나오는듯그리고 이거는 같은 날은 아니지만 산방산을 바라보고 찍은여름 사진?

룸메이트 동생과 휴무 맞춰서 놀러 간 날녹차밭에 있는 동굴이 핫플이라길래항상 가던 녹차밭 말고 다른데로 갔다​'오늘은녹차한잔'이라는 녹차밭이다날씨가 조금 흐렸지만오전에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이렇게 넓은 녹차밭에 우리밖에 없어....사진은 없지만 입구쪽에 카페도 있어서 커피와 녹차빵하나 먹었다​인터넷으로 오늘은녹차한잔 동굴 가는 방법을 검색해서어디지어디지 하면서 꾸역꾸역 찾아갔다​그렇게 어렵게 찾은 동굴동굴에 사람이 없어서 조금 무서워서둘이 호다닥 찍고 빨리 나왔다​ 이제는 너무 잘 알려져있어서 사람이 많을 수도...​그 다음으로 간 곳은 소노캄 호텔에 있는 하트나무 포토존​이렇게 나무들이 하트를 만들고 있다일부러 이렇게 만들어도 하트모양은 어려울거 같은데 신기했다​ 갔는데 아기고양이가 ..

제주에 있을 때, 정말 자주갔던 해수욕장 중 하나가 금능해수욕장이다바다 색깔도 너무 예쁘고, 야자수도 너무 예쁘게 뻗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힐링 그리고 또 자주 갔던 이호테우 해수욕장해수욕장은 아니고 흔히 말등대 보러 많이갔다부둣가에 앉아서 한치배 보면서 멍때리는게 제일 좋았음뒤쪽으로 가면 저 흰색 말등대 있는 쪽으로 가까이 갈 수 있다가볍게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나는 함덕러버다... 제주에서 함덕해수욕장을 제일 좋아한다내가 좋아하는 에이바우트 카페도 있고, 해수욕장 가운데 카페때문에 야경이 정말 좋다애월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드라이브하기에도 딱 좋은 위치

8월 충분히 더운 달오후 한 5~6시쯤 갑자기 물놀이 하고싶어서룸메이트 동생과 함께 급 해수욕장을 찾아갔다폐장시간까지 1시간 반 정도밖에 안남아있어서옷 후다닥 갈아입고 재빠르게 곽지해수욕장으로 갔다​이 날 하늘 예쁜 것 좀 보세요​폐장 시간 다되가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빠르게 파라솔이랑 튜브 빌렸다얼마였는지는 너무 빨리빨리빨리 움직여서 기억은 안나지만물놀이하는데 튜브는 필수니깐 가격이 어떻든 대여 해야지​ 해가지는 시간이라 살짝 역광이라 너무 아숩물놀이 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그치만 이때 이후로 해수욕장은 안간듯 모래 씻어내는게 싫어서...​   ​

초여름에 친구가 제주도에 놀러왔다오랜만에 만나서 노는거라 너무 들떠있었음딱 수국축제 시즌이라 휴애리에 갔다​이제는 이런 포토존 어딜가나 너무 많다​여기저기 수국 천지​수국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야말로 수국축제색깔도 예쁘고 이렇게 모여있으니까 너무 예쁘다​이렇게 중간에 제주임을 알리는 포토존도 있다휴애리에 이렇게 많은 수국이 있는 줄 몰랐다그리고 꽃이랑 함께 찍으면 꽃이 너무 예뻐서 사람이 잘 묻힌다는 사실,,​

내 룸메이트들과 같은 부서의 동생과내 인생 처음 글램핑을 계획했다캠핑이라고하면 초등학생때 사촌들 가족들과해수욕장에서 텐트치고 놀았던 게 다였고제대로 된 캠핑이나 글램핑을 해본 적이 없었다그래서 그런지 기대 많이 했었다처음 글램핑이라 이렇게 한눈에 딱 일정 정리와 준비물도 정리했다파워P인데 선택적 J가 됨장소는 제주에 있는 '에코힐글램핑'4명 기준 1박당 숯그릴까지 13만원1인당 3만원 이안되는 에코힐글램핑 이용료, 너무 가성비짱이다식비까지 1인당 5만원으로 잡았다먹고 놀자는 마인드로 인터넷으로 곱창막창대창도 주문했다+ 회사에서 뽀릴 수 있는 건 다 챙기기에코힐글램핑 도착, 하늘은 조금 흐리다수영장도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운영을 하지 않았다여름때 오면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을 것 같다​수영장..

19년도에 한라산을 처음으로 올라갔다등산을 원래도 안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간다고 올라갔는데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한라산 등반,,,​두 날 다 성판악 코스로 갔었는데첫번 째 갈 때는 같이 간 사람들과 페이스가 거의 비슷해서왕복 8~9시간 정도 걸렸다하지만 이 날은,,, 운동을 무지막지하게 하는 스피닝 쌤들이랑 갔는데왕복 4~5시간 걸린 것 같다(무리)​왕복 9시간을 왕복 4~5시간으로 줄였다는 건,,내 페이스에 맞지않게 무리했다는 것걷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는 걸 태어나서 처음 경험했다등산하다가 다리에 쥐나면,, 아무것도 못한다​쌤들이 너무 빨리가서 중간에 그냥 내려갈까라는 생각만만 번은 한 듯​진짜 정상 바로 전에 쥐난 거라 내려가기엔 너무 아깝기도 하고그리고 거의 마지막엔 팔힘으로 난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