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자유여행 샌프란시스코 2편]알라모스퀘어, 소살리토, 페리빌딩, 피어39, 스탠포드대학교, 보물섬

ryewontravel 2025. 2. 5. 20:21

5박짜리 여행기를 2탄으로 줄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남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2탄으로 돌아온 샌프란시스코 여행, 아직 보여줄 사진이 남아서 다행이다

이국적인 모습 뿜어내는 "알라모스퀘어"

파스텔 톤의 집들이 모여있는게 너무 예뻤다

예쁜 집들 앞에 큰 언덕이 있어서, 사람들이 여유롭게 앉아서 쉬고 있었다.

날씨 좋은 날, 매일 나와서 돗자리 펴고 여유를 즐기는 삶을 살고 싶다.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다 그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느낌..

애완견 산책시키는 사람도 있었고, 웨딩촬영 하는 사람도 있다.

필터 안입힌 일반 카메라 사진, 8년 전이라 필터의 신세계를 맛보고 필터 없인 못사는 나였다.....

길 가다 어느 공원이 있었는데 사진찍는 용도로 들고 간 유리구슬을 이용했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푸릇푸릇함. 구슬 가지고 찍은 사진 보고 따라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점심 먹기 위해 어느 피자집에 들어갔다

피자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무슨 시금치,,,? 비슷한 채소였던가? 특이한 초록색 소스가 기억이 난다

그 소스가 여기에서는 기본 소스인가보다.

맛은 맛있었던 것 같다. 한국과는 다른 느낌의 피자

여기는 금문교를 건너면 나오는 소살리토라는 도시이다.

산 같은 언덕과 바다를 끼고있는데 산책하는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았다.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전거 타고 돌아다녀도 힐링될 것 같다.

미국은 여기저기 전부 여유롭고 평화롭다. (내피셜)

이 집은 산책을 하다가 예뻐보여서 찍은 집. 바비인형같은 집이다.

한바퀴 쭉 산책하면서 돌다가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발견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메뉴 정독도 못하고 주문한 민트초코와 사진엔 없는 쿠앤크!

우리나라와 어딘가 다른 맛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탓일 수도.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금문교 사진이 없다는거,,(눈물)

'페리빌딩' 샌프란시스코의 선착장

쇼핑센터가 있다던데 외관만 구경했다.

야외시장도 열린다던데 못본게 너무 아쉽다

종탑이 유명하다고 한다.

멋있는 건 한 번 더 ㅎㅎ

'피어39'

샌프란시스코 부둣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이다.

레스토랑도 많고 사탕가게도 많다. 사탕가게 한번 들어갔다가 눈돌아가서 이것저것 샀었다.

요런 이런 곳에 바다사자가 많이 있다.

부둣가라서 바다사자가 많은가보다.

이국적인 2층 회전목마도 있고 수족관도 있다

관광명소인만큼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스탠포드 대학'

주황색 지붕들의 스탠포드 대학교

전망대 올라가서 보는 스탠보드 대학

엄청 넓다. 여기도 날씨 좋으면 산책하기 좋은듯

 

여긴 아마도 숙소가는 길~

숙소가 일반 집이라 주민들(?)집이 많다

영화세트장 같은 동네에서 숙소에 있던 보드가지고 놀기 ㅎㅎ

스탠포드에서 로고박혀있는 옷 득템했다.

매우 신난 뒷모습

 

'Treasure Island' 보물섬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

베이브릿지를 건너서 바로 주차하고 야경보기.

친구가 이 사진보고 부산인줄 알았댄다

아니야,,, 미국이야,,,

숙소에서 파뤼~

이날 처음으로 영화 '비긴어게인'을 봤다

넷플릭스가 되는 티비여서 좋았지만 한국어 자막은 없었다.

그리고 '비긴어게인'은 내 최애 영화가 되었다

비오면 무조건 보는 영화

스토리 연결이 너무 인상깊었고 노래가 너무 좋은 영화, 역시 믿듣 마룬5

 

 


여기까지가 샌프란시스코 여행 일정!

구글본사, 인스타그램 본사, 페이스북 본사, UC버클리

사진이 하나도 없다 ㅜㅜ 더 많이 눈에 담았지만

사진으로 남겨지지않아 너무 아쉽고

짧은 시간이라 못가본데도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