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와 같이
"우리, 우리를 위해 호캉스 한번 하자"
당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호캉스
유명한 호텔은 너무 비싸니까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뭐 한번쯤은 호캉스도 괜찮지

친구랑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 도착했다
전망이 전망이 아주그냥 탁 트인 바다 전망

호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망! 너무좋다 발코니도 있고
1박에 30몇만원 이었던가 트윈객실+온수풀+2인디너까지 패키지상품으로 예약했다.


날씨는 최고였다


호텔에서 간단하게 짐정리하고 객실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다
파라다이스호텔 바로 앞 바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도 맘편하게 찍은거 같다
호텔 내려가면 바로 앞이 바다였다

그치만 바람이 많이불어서 바로 호텔로 다시 들어왔다
객실에서 조금 쉬다가 이날의 하이라이트
온수풀로 향했다

이날 온수풀 간다고 새로산 수영복
한 번 보고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
그치만 지금은 없다,,,또륵
같은 회사 직원한테 빌려준다고 빌려줬는데 아직까지 못받았다. 연락두절
더 예쁜거 사야지 ^^

온수풀 뜨거운 연기 보세요
추운데 따듯하고 따듯한데 춥고
날씨가 좋아서 노을도 예뻤다

온수풀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먹으러 내려왔다
어떤 메뉴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호텔답게 양은 쥐똥만하고 가격은 비싸고 ㅎㅎ
그냥저냥 기분내러 온거니깐 먹었지만 이렇겐 다신 안먹을듯

인테리어에서 고급짐이 뿜어져 나온다
겨울이고 바람이 너무 불고 1박2일로 여행온거라서
정말 쉬는거 말고는 한게 없지만 나름 처음으로 호텔온수풀 이용해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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